느긋함

사람이란게 참 교활한 동물이라고 많이 들어왔다.

여름이 되면 겨울을 찾고, 겨울이 되면 여름을 찾고.

요즘.
계속 바쁘다가, 살짝 덜 바빠진 요즘.
은근히 안 바쁘던 예전 추억이 떠오른다.
어렸을 때나, 고등학교 2학년 말, 대학시절, 이래저래 여행다녔던 시간.


그러다가 작년 다녀온 북유럽이 떠올랐는데.
그 쪽 사람들은 저녁 시간즈음만 되면 다 문을 닫더라고.
여름에 갔었던지라 10시 넘어서까지 해가 떠있던 것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이었다.
우리나라도 그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근데 왜 그 나라들은 선진국인거야?
대충 이유는 알 것 같은데, 좀 불만이긴 하군.



이 느긋함도 조금만 느끼고, 다시 고삐를 부여잡아야지.
이랏차이~

by Hyukil | 2008/04/27 00:52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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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ㅈㅁ at 2008/04/27 16:23
나는 살면서 바빴던 때가 없어..그런데 내가 언제나 앞서가는 이유를 알겠어요?ㅋㅋ
Commented by Hyukil at 2008/04/29 02:36
음 아직도 모르겠어. 가르쳐줘 ㅋㅋ
Commented by 휘재ㅋ at 2008/05/13 06:03
바쁨과 여유로움이 잘 조화가 되어서, 주기를 이루는게 좋은거 같애요~
Commented by Hyukil at 2008/05/24 16:43
너도 이제 좀 바빠질때네. ㅋ
Commented by 들룽 at 2008/05/14 19:17
전 안 바빠지면 왠지 갑자기 마음이 붕떠서..나도 모르게 일을 찾는..ㅋㅋ
실메가 저보고 전 고생을 사서 한데요.ㅠ_ㅠ
Commented by Hyukil at 2008/05/24 16:44
이번에 LG 1차 된거 같던데, 잘해보삼~~
Commented by fifalter at 2008/09/25 01:08
선진국은 단순히 1인당국민소득으로 결정되고, 거기에 사회복지국가라는 이미지가 오버랩 되서.... 선진국에 특별한 기준이나 의미가 있는 걸로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ㅎㅎ) 저는 북유럽 안 가봐서... 언젠가는 꼭 한번 가서 좀 살아보면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요. ㅎㅎ
Commented by Hyukil at 2008/10/04 01:31
정말 가보면,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든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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