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2007년 여름


Elog의 시작

시작은 2007년 8월 여름
날은 후덥지근하게 더우나 차가운 비가 땅을 적셔주었다.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게 만드는 날씨이다.

egloos에 blog를 만든 것도 그래서였나보다.
tattertools로도 건드려보고, naver blog 2.0이라는 것으로도 해봤는데, 다 불만족스러웠다.
tattertools는 필요이상으로 기능이 많았으며, naver blog는 복잡하다.

왜 Elog라고 이름을 지었느냐고 묻는다면,
.
.
.
딱히 대답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냥 그 이름이 거기에 있었고, 나는 그 이름을 고른 것이다.
별다른 이유가 있겠느냐.


내 인생

내 인생은 갈래길에 서있다. 
좀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가느냐, 움츠렸다가 나아가느냐 다를 수 있겠지만.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갈랫길이다.
어느 일에 좀 더 focus를 맞추어서 살아가야 하는가...

전략적인 삶이라?
이전의 내 삶에 그런 것은 없었다. 시대의 흐름에 맡기는 것이 나였다.
주위 사람, 사물들과 어울릴 줄 아는 내가 좋았고,
거스르지 않는 것도 좋았다. 그냥 이 삶이 좋았다.
전략적인 삶의 계획. 그 자체가 내 삶을 복잡하게 만들기 시작하는 것 같다.
좀 더 많은 욕심을 채워야 하며, 현실보다는 미래를 목전에 두고 살아야 한다.

이전에는 만족스럽던 삶이 새로운 기준에서는 만족스럽지 않은 삶이 되어있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보통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적인 삶이라면...

생각이 많이 드는 오후이다.

by Hyukil | 2007/08/07 17:01 | 일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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